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

방송통신위, 오늘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제11차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를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한다.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는 위성 및 우주전파를 관리하는 정부기관들을 주축으로 산업체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우주전파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2번째 열리는 것으로, 미국과 일본, 독일 등 15개 국의 우주전파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7일 심포지엄 환영사를 통해 방송통신융합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서 위성서비스의 역할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성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가 깨끗한 위성전파환경 유지 및 위성전파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에 기여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는 심포지엄, 현장견학, 주관청 회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 예정된 심포지엄에서 참가국들은 자국의 우주전파관리 정책 및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둘째 날은 위성전파감시센터 견학 및 전통문화체험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각 국 주관청간의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우주전파분야 협력 증진과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