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문제점 얼마나 개선됐나

道 '품질경영 지원'성과 발표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기술 및 인적 자원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한 ‘품질경영 지원사업’의 성과 발표회가 29일 호텔캐슬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표회에서 도는 품질경영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10개사의 품질향상, 원가절감, 납기단축 등 성과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도는 사업 공모 및 업체 선정, 사전진단 및 과제선정, 추진목표 및 보고회 개최, 컨설팅 실시 및 자체추진 지도, 중간점검 및 성과보고회 등의 단계별 계획에 따라 품질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들 10개 업체는 올해 3월 사업공모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품질 30%, 생산성 30% 향상을 추진목표로 지난 3월부터 품질경영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품질경영 평균점수를 60점에서 77점으로 대폭 끌어올리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 이의동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일품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품질명장들을 대상으로 ‘핸드프린팅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국가 경쟁력 향상은 물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성과 발표회를 계기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품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질경영 지원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중소기업의 품질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품질경영 컨설팅과 지도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