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요금제 간소화

SK텔레콤이 2일자로 일부 요금상품에 대한 가입자 모집을 중단, 요금제 간소화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청소년 요금제 4종(팅500·팅별·팅문자프리미엄·팅주니어표준)과 데이터 기본요금제 5종(데이터 라이트·레귤러·라이트플러스·레귤러플러스·프리미엄), 데이터 옵션요금제 7종(데이터 150·250·네이트프리·데이터세이프·팅데이터프리·넷(Net)1000·Net 2000)의 가입자 모집을 중단했다.

다만 기존에 가입한 이들은 계속해서 이들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이 중단된 청소년 요금제 4종은 팅PLUS 요금제로, 데이터기본요금제 5종은 PLUS 데이터 선택요금제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데이터 옵션요금제 7종은 안심데이터 요금제로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내년 1월1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70여 개의 요금제를 20여 개로 대폭 줄이기 해 이날 새로 출시된 요금제 7종과 연계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전체적인 요금제 간소화 방안을 설계해 발표할 것”이라며 “이날 새롭게 선보인 7개 요금제 출시는 (요금제 간소화)이와 별도로 진행됐지만, 이 부분까지 포함해 전제적인 밑그림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