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해 종가 기준으로 76일 만에 1540대로 떨어졌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59.09)보다 9.17포인트(0.59%) 떨어진 1549.92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7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540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8월19일(1545.96포인트) 이후 76일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62.10으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에 앞서 미국 뉴욕증시가 포드의 깜짝 실적 덕에 상승 마감해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다우존스지수는 0.79% 오른 9789.4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지수는 1565.01까지 올랐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물이 나와 지수는 다시 1550대로 복귀했다.
이후 지수는 1550선과 1560선 사이를 횡보했다. 장 마감 동시호가 때 프로그램 매물이 대량으로 나와 결국 코스피지수는 1550선 아래로 떨어졌다.
대우증권은 “세계 증시 반등에도 여전히 국내 증시에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는 주체가 없는데다가 선물매매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까지 취약해진 상황이라 공격적인 대응은 자제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기관은 3638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824억 원, 외국인은 1729억 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3067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479.25)보다 0.49포인트(0.10%) 떨어진 478.76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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