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p올라 1580선 근접

코스피지수가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1580선 부근까지 급등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49.92)보다 30.01포인트(1.94%) 오른 1579.93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지난 27일부터 6거래일 연속 떨어진 바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56.02로 상승 출발했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명 투자가 워런 버핏이 대형 철도회사인 벌링턴 노던 싼타페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560선까지 올랐다. 이후 기관이 매도 전환했지만 외국인은 오히려 매수세를 강화했다.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 속에 1580선에 육박한 채 장을 마감했다.

대우증권은 “이렇다 할 호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짙다”고 이날 장을 설명했다.

외국인은 104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52억원, 기관은 37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28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55%), 포스코(1.91%), 현대차(1.43%), KB금융(1.75%), 신한지주(2.79%), 한국전력(0.75%), LG전자(3.32%), 현대모비스(4.62%), LG화학(5.53%)이 올랐다. 반면 SK텔레콤은 0.55%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은행(4.61%), 증권(4.46%), 금융업(3.02%)이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0.22%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478.76)보다 5.11포인트(1.07%) 오른 483.87포인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