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7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 영향으로 1570선을 회복했다.

지난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52.24)보다 20.22포인트(1.30%) 오른 1572.46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1550포인트까지 급락했던 지수는 다시 1570선을 회복했다. 157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이틀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77.64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증시가 고용시장 개선 기대감으로 2% 안팎으로 상승 마감해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1만 포인트를 넘어섰다.

1570선 위에서 횡보하던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때문에 1560대로 내려갔다.

그러나 지수는 장 막바지 1570선 위로 치솟았다.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높이고 기관도 순매수로 전환한데다 프로그램 매물 출회도 주춤한 덕이었다.

대우증권은 “거래량이 여전히 부진하고 지수 변동성이 큰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공격적인 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인되는 대형주 위주로 단기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거래대금은 4거래일 연속으로 3조 원대에 머물렀다.

외국인은 1286억 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도 137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511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도 481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479.46)보다 3.24포인트(0.68%) 오른 482.70포인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