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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관광박람회 12~15일, 전시·판매·채용등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제7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2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관광청을 비롯해 국내외 350개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관광상품 전시·판매, 관광업체 채용 박람회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사는 지난 4일 현대아산과 관광활성화 MOU를 체결, 첫 공동개발상품으로 ‘개성관광-경기도 1박2일 상품’을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이 상품은 박람회 현장에서 선착순 매일 100명씩 총 400명에 한해 특별 할인가로 예약판매한다.

또 관광업계의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상담을 거쳐 130여 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호메이필드 호텔, 라마다 호텔 등 13개 업체 및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채용문의, 기업 등에 대한 인사 관련 상담이 진행돼 ‘박람회 속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세계음식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세계 20여 개국의 점심메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세계점심페스티벌에서는 대륙별 음식판매관이 설치되고 관람객들은 각국의 점심 메뉴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도 내 박물관, 식물원 등을 테마로 한 홍보관, 레저항공산업을 선도할 레저항공 비행기 등 21세기 레저관광시대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마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종플루에 대비, 3단계 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1단계로 입장객들은 박람회장에 들어서기 전 전신살균기를 통해 균을 없애고 2단계로 운영요원이 모든 관람객 손에 소독제를 살포한다. 3단계로 열감지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증상 확인이 이뤄지고 또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고열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발열증상이 나타날 경우 운영요원에게 마스크를 받고 구급차를 통해 관할 보건소나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경기관광공사 임병수 사장은 “전신살균기, 비접촉식 체온계, 열감지 카메라 등으로 신종플루에 완벽히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소비자 중심의 B2C 기능강화, 관광업계 채용박람회, 세계음식페스티벌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수익창출에 역점을 두고 향후 세계적 수준의 박람회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