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572.46)보다 4.33포인트(0.28%) 오른 1576.7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거래일 1570선을 회복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1590대까지 올랐지만 상승탄력이 약화되면서 1570대 후반으로 복귀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77.92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과 G20 재무장관회의가 국제공조를 강화하겠다는 소식이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IMF(국제통화기금)가 한국 경제성장률을 G20 국가들 가운데 최대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592.10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약화돼 지수 상승 탄력이 약화됐다. 코스피지수는 1580대 초중반을 오르내리다가 장 막바지 1576포인트까지 떨어졌다.
대우증권은 “시장을 이끌만한 국내 재료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확인되는 대형주 위주로 단기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482.70)보다 1.75포인트(0.36%) 오른 484.45포인트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