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2%가 직장생활에서 역할모델 또는 상담·후원자 역할을 하는 멘토(Mentor)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898명을 대상으로 ‘멘토 희망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현재 멘토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멘토가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24.7%(209명), ‘멘토가 없다’고 밝힌 직장인은 75.3%로 집계됐다.
이어 현재 멘토가 없다고 밝힌 직장인 중 636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 중 92.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멘토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업무 능력 향상’(31.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인간관계’(27.6%) ‘업무 스트레스 감소’(22.1%) ‘자기계발’(18.0%) 순이었다.
멘토에게 도움받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지식과 노하우’(29.9%), ‘인맥관리’(29.5%)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자기계발 노하우’(14.5%) ‘경력관리’(13.4%), ‘인생상담’(12.0%) 등의 의견이 있었다.
멘토가 갖춰야 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풍부한 경험’(22.1%)이란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업무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21.5%)와 ‘원만한 대인관계’(19.3%)가 그 뒤를 이었다.
멘토를 원하는 만큼 입사한 선배로서 신입 사원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의향 또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입사한 선배로서 신입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8.7%가 ‘멘토가 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