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소외계층 건강검진 순회진료

경기농협지역본부는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경기도지부 의료진과 함께 농촌 및 의료 취약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30일까지 여주 북내농협, 안성농협, 포천 일동농협, 양평농협, 과천농협을 순회하며 관내 외국인 이민 다문화가정과 보험계약자 등 의료취약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순회진료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경기도지부 소속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하며, 최첨단 진료 차량도 함께 투입된다.

도내 북부지역 1곳, 중부지역 3곳, 남부지역 1곳 등을 선정해 시범 실시하는 순회진료는 호응도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료는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를 포함한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종합병원급 서비스로 진행된다.

특히 진료 활동 중 현장에서 해결할 수 없는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전문의료진의 개별 진료도 병행한다.

조재록 경기농협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