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마감을 눈앞에 뒀던 코스피지수가 장 막바지 개인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때문에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92.47)보다 6.49포인트(0.41%) 떨어진 1585.98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1590대 초반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다시 1580대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99.79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소매판매 개선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1만406.96포인트)로 마감해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외국인 매수세 속에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1602.67까지 올랐다. 지수가 16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는 다시 1600선 아래로 내려왔다.
기관 매도 폭이 커져 코스피지수는 장중 1586.91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려 지수를 1590대 중반까지 끌어올렸다.
장 막판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결국 지수는 전날 대비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475.74)보다 3.79포인트(0.80%) 떨어진 471.95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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