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일만에 1600선 고지탈환

코스피지수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1600선을 재등정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585.98)보다 17.99포인트(1.13%) 오른 1603.97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1580대 중반까지 떨어진 코스피지수는 단숨에 1600선을 회복했다. 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60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8일(종가 1609.71)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95.88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가 이틀째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해 코스피지수는 1600선을 돌파했다. 프로그램 매수세 덕에 지수는 한 때 1612.63까지 올랐다.

그러나 개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수세 둔화 탓에 코스피지수는 1600선 아래로 떨어진 뒤 1590대 중후반을 횡보했다.

이후 장 막바지 프로그램 매수세가 추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1600선을 넘긴 채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471.95)보다 0.59포인트(0.13%) 오른 472.54포인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