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 첫날 이뤄진 수출계약 내용으로는 도내 기업인 알엔지가 미주 최대 동양식품 수입전문회사인 미국의 리브라더스 식품회사와 1000만달러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희창물산은 그랜드슈퍼센터 식품회사와 8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꽃샘식품도 캐나다의 BNC 엔터프라이즈사와 150만달러 상당의 유자차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2000만달러보다 130% 증가한 금액이며 수출품목도 김, 유자차, 배 등 40여개품목에서 60개 품목으로 증가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요인으로 기존 미국, 호주, 중국 시장에서 베트남,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규시장 진출 확대와 세계적인 대형유통업체의 바이어를 유치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앞으로 추수 감사제·크리스마스·신년특판전 등 해외 대형유통업체의 홍보는 물론 수출액이 크거나 상승세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단독판촉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도 이진찬 농정국장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해외교포는 물론 주류사회를 적극 공략해 경기농산물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한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출확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