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3요소가 창조경영을 만든다”

경경련 조찬 포럼,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 상임지휘자 강연

▲ 19일 수원 호텔캐슬 대연회장에서 열린 ‘81회 경경련 조찬포럼’에서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음악과 경영은 흡사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음악의 3요소를 기업경영에 도입하면 창조경영이 가능하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19일 수원 호텔캐슬 대연회장에서 서희태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초청, ‘81회 경경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서 지휘자는 ‘클래식과 창조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음악의 3요소인 멜로디, 화성, 리듬은 CEO가 갖춰야 할 3가지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그는 CEO는 확고한 주관과 명확한 방향 설정,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음악의 멜로디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서 지휘자는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사고가 중요하다”며 “리드미컬한 생각이 창조경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IQ와 EQ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클래식 음악”이라며 “신 지식이 끊임없이 필요한 시대에 지능과 감성지수를 골고루 개발하려면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대표이사, 김선경 경기도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등 중소기업CEO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