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사 글자 크기·서체 변경하길

남문에서 수원역으로 가다보면 복합역사 건물에 수원역이라고 역명이 붙어있는데 여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우선 글자 크기가 너무 작다.
큰건물에 비해 글자가 작을뿐더러 글자간격도 좁아 역근처에 가야 제대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글자크기를 키우고 건물과 균형이 잡히도록 간격도 띄었으면 한다.

어스름한 저녘에 보니 네오사인이 ‘역’ 글자에는 안 들어 오던데 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수원의 얼굴인데 애경백화점은 눈에 띄는데 수원역을 알리는 글자가 작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글 옆에 영어와 한자로 역명을 적어놨는데 이건 글자체가 너무 작아 주의하지 않으면 읽기 어렵다. 외국인들이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영어와 한자 크기도 좀 키워서 외국인들이 잘 볼수 있게 하길 바란다.
글자체 디자인도 사람들 눈에 확 들어오는 글씨체로 바꿨으면 한다. 웅장하고 멋있는 복합건물을 지어놓고 그 역명이 큰건물에 어울리지 않게 작아서 수원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수원화성이 역사의 도시인만큼 한글도 좋지만 한자로 크게 쓰고 영문으로 옆에 병기했으면 한다.
 (권용한·매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