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부, 28일 수원 장안공원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박남식)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전임자임금 노사자율 쟁취,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반대. 총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는 박남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김동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화수 국회의원(안산 상록 갑), 16개 지역지부 의장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전 조직이 지난주부터 정부와 여당의 반노동정책에 맞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본부도 총파업·총력투쟁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정부여당의 반노동자적인 태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회에서 ▲전임자임금·복수노조 문제 해결을 위한 전조직적 총력투쟁 ▲전 조합원 총투표 가결과 총파업 투쟁 조직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투쟁 전개 및 도내 300만 노동자들의 단결투쟁 조직 ▲정부여당의 전임자임금 및 복수노조 문제 일방강행시 정책연대 파기 및 정권심판 투쟁 전개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경기지역본부는 총파업투쟁을 결의하는 단위노조 대표자들의 삭발식, 단위조직 문예패 공연, 허 원 경기지역본부 수석부의장 겸 사무처장의 투쟁경과보고 등을 진행한다.
이 후 참가자들은 한나라당 경기도당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경기도당 앞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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