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출시스템 구축… 내달 14일부터 전면 시행
수원시가 전자지출시스템(e-Bangking)을 구축해 재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회계담당자의 단독처리나 사업부서의 부정지출 등 예산집행의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시금고인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지난 7월부터 전자지출시스템 구축에 들어갔으며 지난 27일 시험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시는 관계 사업소와 각 구청으로 시험운영을 확대 시행하고 오는 다음달 14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전자지출시스템은 일반지출, 과오납금, 일상경비 등의 지급명령을 시금고에 전자로 발송하는 등 자동이체를 통해 입금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기존의 종이문서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지출 방식이 사라지기 때문에 종이문서를 회계부서나 시금고에 보내야 하는 번거러움이 없어지게 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지출에 필요한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지출서류의 위변조에 의한 회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대금 지급내역을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로 즉시 통보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금시기 등을 문의하기 위해 전화를 걸거나 방문하는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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