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과 다음달 도내 제조업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1월 경기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1월 업황지수 및 12월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각각 8, 9포인트 하락했다.
구분별로 수출기업은 8포인트, 내수기업은 9포인트 하락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9, 7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함께 11월 매출지수 및 12월 매출전망지수도 각각 전월대비 2, 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수출지수의 경우, 11월 실적지수 및 12월 전망지수는 각각 전월대비 3, 2포인트 하락했으며 내수판매지수는 11월 및 12월 전망지수 모두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11월 생산 및 가동률지수는 모두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신규수주지수는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제조업의 11월 제품재고수준지수는 전월수준을 유지했으나 12월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또 채산성지수의 11월 실적지수(-1포인트)는 소폭 하락했으나 12월 전망지수는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제조업의 11월 생산설비수준지수는 전월과 동일했고 12월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인력사정지수의 경우 11월 실적지수 및 12월 전망지수가 각각 전월대비 2,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2.6%), 환율변동(14.6%), 불확실한 경제상황(12.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비제조업의 11월 업황지수 및 12월 업황 전망지수는 각각 전월대비 6, 12포인트 하락했으며, 매출지수의 경우 11월 실적지수 및 12월 전망지수가 모두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11월 실적지수 및 12월 전망지수가 각각 전월대비 5p, 6p 하락했고, 인력사정BSI는 11월 실적지수 및 12월 전망지수가 각각 전월대비 2p, 1p 하락했다.
11월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6%), 불확실한 경제상황(18.6%), 경쟁심화(15.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