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이비스 앰베서더 수원호텔 대연회장에 김종석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초빙, ‘기로에 선 2010년 한국경제-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로 여겨졌던 올해를 돌아보며 현재 한국 경제의 상황을 파악하고 내년 국내경제를 전망했다.
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올해의 국내경기 침체의 경우, 10년 전 외환 위기와는 달리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야기됐고 한국 경제는 미국·유럽 등에 비해 경기침체에 대한 내성과 극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상밖의 빠른 회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의 경기회복은 해외에서도 위기극복의 훌륭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에 비해 내년 한국경제는 낙관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한국 경제의 특성 상 내년 한국 경제에도 불안요소가 있음을 환기시키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선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수원 기업인들에게 내년 세계·한국경제의 유동성을 대비해 국제경제지표·시장동향·국제금융뉴스를 주의 깊게 체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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