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32.65)보다 4.87포인트(0.30%) 떨어진 1627.78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지수는 연속 상승에 따른 급등 부담감과 추가 상승 모멘텀 부재로 인해 숨고르기 단계에 진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30.78포인트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해 장 초반 코스피지수 하락을 예고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코스피지수는 개장 후 10분 만에 1638.22포인트까지 올랐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해 지수를 1624.48포인트까지 끌어내렸다.
이후 1630선 부근을 횡보한 코스피지수는 결국 162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우증권은 “뉴욕증시 역시 쉬어가는 분위기가 뚜렷해지고 있는데 한국과 미국시장 모두 쉬어갈 때가 돼서 쉬어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며 “향후 조정폭이 관건인데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와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감안하면 과격한 조정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기관은 527억원, 개인은 47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27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113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487.04)보다 1.10포인트(0.23%) 떨어진 485.94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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