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경경련 조찬포럼… 김경원 CJ 전략총괄 부사장

내년 경기가 회복되는 만큼 기업들은 그린산업을 성장 동력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원 CJ 전략총괄 부사장은 9일 수원 호텔캐슬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 82회 경경련 조찬포럼에서 ‘최근 경제동향 및 2010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올해 2분기 한국 경제는 이미 바닥을 쳤고, 내년에는 U자형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더블딥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가 회복되면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버블이 만들어지게 된다”며 “지구 온난화와 자원고갈 문제가 지구상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만큼 그린산업에 대한 투자와 수요가 폭발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그린버블이 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내년은 경기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린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활성화되는 시기로 기업들은 그린 연관 산업을 동력화해야 한다”며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그린은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한 만큼 그린을 신비즈니스의 영역으로 삼고 기업 성장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김 부사장은 내년 경제성장률 5%대, 환율 1000~1100원대, 엔화 예전수준 복귀 등을 전망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경제 관련 기관장과 중소기업 CEO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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