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외투기업과 10억달러 투자협약

투자설명회 개최… 세감면등 지원책 큰 호응

▲ 10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외국인투자기업 설명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외투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가 외국인투자기업 CEO 및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3개사와 10억12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도는 외투기업의 성공경영을 위한 조세감면 등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도내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성공이 최선의 투자유치 활동”이라며 “도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번창하고 투자 확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는 초고용량 축전기(Super-Capacitor) 세계시장점유율 2위의 미국기업인 네스캡社, 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가스킷 제조사인 메탈피트 코리아社와 각각 600만달러씩 총 1200만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투자회사 차이나텔 그룹은 광명시 역세권 아파트형 공장 개발에 대한 10억불 규모의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투자시장의 현실을 감안할 때 외투기업과의 유대 강화와 긴밀한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도와 외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