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무 집적화로 인한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 연구개발(R&D) 인력을 수원으로 재배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글로벌CS그룹(휴대폰 신뢰성 분석 담당) 인원 150여 명 가운데 100여명이 수원사업장으로 이동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지성 사장의 방침에 따라 업무 집적화로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 이번 재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신뢰성 검증팀의 경우 제품개발 단계마다 구미에서 수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에 업무 효율성도 오르지만 이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이동을 통해 스마트폰 개발 휴대폰 R&D와 검증 조직 등 핵심 휴대폰 개발 인력이 수원사업장으로 재배치됨에 따라 구미사업장에는 생산라인(공장)과 일부 연구개발 인력만 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원사업장에는 전체 직원 중 80% 이상이 R&D 인력으로 채워져 있다. 이에 앞으로 휴대폰 개발 및 연구는 전반적으로 수원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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