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실업자 ‘20만명’

지난달 기준 경기도내 실업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1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2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8000명(22.9%)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3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1000명(17.8%), 여자는 6만7000명으로 1만7000명(35.1%)이 각각 늘었다.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9%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여자는 2.9%로 0.8%포인트 각각 올랐다.

11월 취업자는 56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6000명(1.0%)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38만9000명, 여자는 22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6만9000명(2.1%)이 늘었고, 여자는 1만3000명(-0.6%)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만6000명 3.3%), 도소매·음식숙박업(3만4000명 2.7%),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6000명 2.3%) 부문의 취업자는 늘었고, 건설업(3만9000명 -9.3%), 농림어업(1만4000명 -6.9%), 제조업(1만명 -1.0%)은 줄었다.

직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사무종사자(3만9000명 4.2%),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4만5000명 2.4%), 전문·기술·행정관리자(1만9000명 1.5%) 부문의 취업자는 각각 증가했고, 농림어업숙련종사자(1만5000명 -8.1%), 서비스·판매종사자(3만2000명 -2.5%)는 감소했다.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146만명이고, 임금근로자는 418만9000명이다. 전년동월대비로 비임금근로자는 3만3000명(-2.2%)이 감소했고, 임금근로자는 8만9000명(2.2%)이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주는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1.9%), 무급가족종사자는 9000명(-3.5%)이 각각 줄었다. 임금근로자의 경우는 상용근로자 10만명(4.0%), 임시근로자 7000명(0.5%)은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 1만8000명(-4.6%)은 감소했다.

한편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4%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여자는 47.0%로 1.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