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국내 첫 선

▲ 한 모델이 T옴니아2를 이용해 SK텔레콤 티스토어에서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삼성전자는 18일부터 삼성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오픈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주요 유럽 국가에 오픈했으며 세계적인 모바일 컨텐츠 제작사들이 제공하는 800여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중에 있다.

이번 국내 서비스에 따라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체중조절용 3D 게임 ‘다이어트댄스’, 퍼즐맞추기 ‘브레인 퍼즐’, 옥스포드 영어사전, 타로 카드점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SK텔레콤의 티스토어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1월부터는 휴대폰 메뉴를 통해 무선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 이미 인정받은 고품질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좋은 양질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공식 휴대폰으로 선정된 ‘옴니아2’용 올림픽 정보프로그램인 ‘WOW(Wireless Olympic Works)’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경기 결과, 메달 집계, 각종 행사 일정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는 내년 2월부터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와 레이싱 게임 ‘페라리 GT’, 보드게임 ‘모노폴리’ 등 세계적인 유명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카테고리도 추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