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원에 거주하는 A(33)·B(30)씨는 결혼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다. 아이도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돈이 잘 모이질 않고, 앞으로 2~3년 후에 아이도 낳고 집도 확장할 계획이라 목돈이 필요하다.
A A(33)씨, B(30)씨는 주택확장 및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모아둔 돈이 거의 없다. 2~3년 후 아이를 가질 예정이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집을 확장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은퇴준비를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준비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자 한다.
● 재무목표별 자금의 규모와 시기
A씨나 B씨의 현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이후에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보장자산, 노후준비, 교육자금, 주택자금, 비상예비자금 순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첫째. 소비패턴을 바꿔야 한다. 돈을 모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얼마를 버는가 보다 얼마를 저축하느냐다.
둘째. 목돈을 마련하라. 초기 2~3년의 인내가 향후 20~30년을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목돈을 만드는 데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셋째. 자녀출산 이후를 대비하라. 소득에 대비해 가장 큰 규모의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자녀출산 전의 맞벌이 시기임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넷째.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 설계를 시작하라. 처음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한다면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도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재무설계 운용방안 제안의 실행
소비를 통제하고 자녀가 생기기 전까지 저축에 집중해야 한다.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통제하기 위해 가계부를 써야한다. 비상예비자금 확보가 필요하다. 현금흐름에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면 진행 중인 재무계획을 중단하거나 취소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CMA에 적립한 돈이 최소 1000만원이 될 때까지 적립한다.
아파트에서 자녀 출산 전까지 현금을 최대한 확보해야 원하는 시간 안에 주택확장이 가능하다. 은행이율보다 주택담보 이율이 많기 때문에 주택담보를 상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후 5년 후에 아파트를 확장하기 위해 1억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1억원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월 130만원씩 적립하면(수익률 8%가정)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 국내외 펀드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예금이나 ELS상품도 분산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목표금액을 달성하기 전에 출산으로 저축금액이 감소한다면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하도록 했다.
노후자금은 장기투자가 중요하다. 은퇴자금 준비는 연금저축과 변액연금을 이용한다. 직장인들이 소득공제 혜택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에 월 25만원(연 300만원) 납입하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5세 이후에 5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또 변액연금에 30만원을 적립해 은퇴자금을 더 보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