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11월 건설 수주 238% 증가

경기 호조세 지속

11월 경기도 건설 수주액이 전년동월대비 238.1% 오르는 등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중 경기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건설 수주액은 4조403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8.1% 증가했다.

이번 11월 중 도 건설 수주액은 전국의 30.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눈에 띄는 점으로는 민간부문에서 신규주택공사와 재개발공사, 철도공사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무려 703.1%나 증가한 것이다. 이 중 민자공사의 경우는 총 수주액에서 약 10%의 비중을 차지한다.

공공부문의 경우는 신규주택공사와 발전시설공사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한편 광공업생산지수는 136.1로 전년동월대비 18.3% 증가했다. 업종별로 음료(-21.4), 기계장비(-3.2) 등은 감소했으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통신 분야(39.8)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자제품 출하지수도 124.4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12.5% 증가했다. 업종별로 여성용 의복과 모피 생산은 감소했으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분야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재고지수도 소폭 올랐다. 생산자제품 재고지수는 144.2로 전년동월대 0.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분야 등이 감소했으나, 금속가공, 섬유제품 등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