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이․미용 봉사단이 문화센터 내 미용실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이미용 봉사단(회장 김미정)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문화센터 내 미용실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은 밤밭문화센터에서 미용기술을 익힌 수강생 20여명과 순수 자원봉사자인 미용 전문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적, 비용적 어려움으로 쉽게 미용실을 찾을 수 없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미정 회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용기술로 아름답게 변신시켜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을 잊게 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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