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로 승부건다

'CES 2010'전시회에 디스플레이 제품 대거 출품

▲ 삼성전자 신형 LED모니터 PX2370(오른쪽)와 OLED 디지털 액자 700Z(왼쪽)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0’에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대거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0에서 디자인과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LED 모니터 ▲LED 디지털액자 ▲LED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LED 프로젝터까지 LED 디스플레이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LED 모니터 부문에서는 신제품(PX237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LED 모니터 중 유일하게 웹 표준 색 공간인 sRGB를 100% 만족시켜 현실과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또한 모니터 전면에 ‘매직 룩스(Magic Lux)’라는 인공지능형 조도 센서를 장착해 주위 조명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을 통해 누워서 모니터를 볼 때에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수준의 화질이 구현된다.

더불어 ▲메가 동적 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 ▲풀HD 지원 ▲16:9 비율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며, 일반 모니터 대비 약 40% 정도 전력 소모량 감소가 가능해 절전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의 1000 안시루멘 밝기 LED 데이터 프로젝터(SP-F10M)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은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한다.

특히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은 5배 이상 밝은 10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밝은 곳에서도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토록 했다.

디지털액자에는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적용했다. 7인치 OLED 디지털액자(700Z)는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게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투스2.0을 지원해 블루투스 휴대폰으로 찍은 이미지를 디지털액자로 바로 전송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폰을 끼고 음악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4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도 탑재했고, 응답속도가 빨라 PC에서 콘텐츠를 받아 보거나 미니 모니터로 사용할 때도 최상의 화질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올해 CES 2010에 LED 디스플레이 풀 라인업을 선보여 ‘트렌드 선도와 시장선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며 “아울러 삼성전자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