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5일만에 1700선 탈환

코스피지수가 105일 만에 1700선을 탈환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690.62)보다 14.70포인트(0.87%) 오른 1705.32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1690포인트까지 뒷걸음질 쳤던 코스피지수는 재차 도전한 끝에 1700선 등정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7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23일(1711.47포인트)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97.88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아시아 주요 증시와 함께 상승세를 탔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코스피지수는 1700선을 넘어섰다. 이후 개인이 매도 폭을 늘리고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는 17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장 막바지 외국인이 매도세를 강화하자 코스피지수는 결국 1700선을 넘은 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533.09)보다 6.03포인트(1.13%) 오른 539.12포인트로 마감해 540포인트에 육박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기준으로 540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541.25)이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