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막바지 분양 '한창'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 앞두고… 광교신도시등 인기물량 대거포함

▲ 광교신도시 한양 수자인 84㎡형의 내부 전경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수원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막바지 분양 공급이 봇물 터지듯 쏟아질 전망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접수 예정인 아파트는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8개단지 3936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주에 공급되는 물량 중에는 수원 광교신도시 등 인기지역 분양물량이 대거 포함돼 있어 청약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먼저 13일, 한양은 수원시 광교신도시 A22블록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 5개동 규모다. 공급면적은 112~116㎡, 전용면적 84㎡이며 총 453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으로 사업지가 광교신도시 남측에 위치해 인근 신대 저수지와 유원지를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다.

같은날 현대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수원장안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청약에 나선다.

공급면적은 83~157㎡로 구성돼 있고 총 9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장안 힐스테이트는 북수원IC, 의왕IC 및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측으로 천천지구와 연계돼 기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2일 KCC건설도 용인시 모현면에서 ‘KCC 스위첸’의 청약에 들어간다. 110~143㎡의 공급면적에 총 308가구로 구성됐으며 한국외대 용인캠퍼스와 용인외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14일에는 롯데건설이 용인시 중동에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 277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공급면적은 112~265㎡까지 구성된다.

손쉽게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로 건립할 계획이며 6홀 규모 골프장과 실내 수영장, 영어 도서관, 대규모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 및 계약, 모델하우스 개관도 진행된다. 13일에는 수원 호매실지구의 ‘휴먼시아’가 국민임대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는 화성시 봉담읍 ‘휴먼빌’의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또 15일에는 LIG 건설이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할 예정인 ‘리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