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팔자세로 돌아선 외국인 탓에 약보합 마감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1695.26)보다 1.14포인트(0.07%) 떨어진 1694.12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1705포인트까지 올랐다. 하지만 결국 1700선을 내준 채 다시 1690대로 복귀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00.79포인트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해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상승을 예고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1705.73포인트까지 올랐다.
이후 코스피지수 상승 탄력이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까지 떨어지고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주와 IT주가 환율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1700포인트 부근을 횡보한 코스피지수는 장 마감 1시간여를 남기고 1700선을 내줬다. 외국인이 매도 강도를 더욱 높였기 때문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538.96)보다 1.44포인트(0.27%) 오른 540.40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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