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신동욱)는 설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00억원) 규모의 한국은행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운전자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되며, 도내 중소기업(부동산 및 유흥업 등은 제외)은 신규 대출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억원)을 저리(연리 1.25%)로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자금에 이어 지원 대상을 중소제조업체에서 도·소매,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부문까지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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