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농식품 수출 4억7천만 달러"

포장디자인 개발·해외인증 획득·바이어 초청 다각 지원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 5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도는 20일 인재개발원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도 농식품 수출활성화 지침 시달회의’를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4억7000만달러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먼저 도가 올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수출촉진사업, 포장디자인개발지원, 해외인증획득지원, 해외바이어초청 등의 수출기반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수출촉진사업은 해외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격 신선 농산물(배, 포도)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수출업체와 작목반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10억570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수출농산물포장재지원, 주요전략품목소개서제작, 수출탑시상 등의 수출활성화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총 3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수출 농식품의 포장에 소요되는 박스, 패드 등의 지원을 위해 총 38억466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업인·생산자단체·업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출탑 시상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총 7억원의 예산으로 국제박람회참가, 해외판촉전개최, 해외시장개척단파견,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농식품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한편 해외에서 직접 농식품 판촉전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4% 초과한 4억630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을 달성했다”며 “올해 신선 농산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홍보·판촉을 강화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농식품 수출 5억달러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대학캠퍼스 축제에서 한국음식문화체험(한식, 전통주 시식 등)을 실시하는 등 문화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