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기업 육성 본격화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매월 1인당 70만원 지급


경기도는 ‘2010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도청에서 열린 제1차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에서는 행정부지사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들이 ‘2010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도내 기업, 대학, 단체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협력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위원회 관계자들은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인력 위주의 지원사업 추진, 도내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내놓았다.

이들은 청년·전직실업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실업자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신규일자리을 창출해 실업난을 해소하고, 도민에게는 사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문인력 지원사업으로 3억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월 1인당 70만원씩 지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을 통해 기업당 1000만원을 인프라 구축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과 포럼·토론회, 사회적기업 생산품 전시회 등 우선구매·위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도 사회적기업 위원회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지원사업의 심사 등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5명의 위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홍정화 경원대 교수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