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자신있게 선보인 농산물 브랜드 G마크가 올해 총 매출액 1조를 돌파할 전망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G마크 농산물 매출액은 2008년도 5413억원 대비 133% 증가한 7213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는 올해부터 인증업체를 연간 50개씩 확대하고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등에 대한 프로모션 강화, 직거래 추진, 학교급식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매출 1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G마크 농산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유통시장에 1345억원, 현대·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187억원, 농협하나로마트와 축협매장에서 7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가락동 도매시장 등에 660억원, 시군 상설매장 장터 등 직거래 1370억원, 초중고 학교급식 1625억원, 미국·호주·일본·중국 등 수출로 67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G마크 농산물은 12개국에 김치와 경기미, 장류, 버섯, 배, 포도, 탁주 등 13개 품목이 수출됐다.
품목별로는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이 가장 많은 375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경기미 1464억원, 김치류 951억원, 친환경채소류 231억원, 경기미가공 탁주류와 떡류, 쌀칼국수 등 가공식품 200억원, 버섯류 194억원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이같이 G마크 인증제품 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유로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도는 G마크는 고품질 농산물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앞으로 생산, 제조, 유통 등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