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달 수출실적 64억5600만달러

전기전자·기계류 증가세 주도… 캐나다 제외한 전지역 늘어

지난달 경기도 수출실적은 직접소비재와 기계류 등의 증가로 인해 64억5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수원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기·전자제품(2%) 및 기계류(26.3%), 화공품(4.4%), 철강제품(8.2%) 등이 증가세를 주도하며 전월대비 4% 증가한 64억5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동월대비로는 71.4%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전월에 비해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20.5%), 정보통신기기(-19.5%), 승용자동차(-10.7%)등이 감소한 반면, 반도체 제조용장비(61%), 일반기계류(27.1%), 디스플레이 패널(17.2%)등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현황으로 선진국 수출은 EU(82.8%), 호주(31.4%), 미국(29.2%) 등 캐나다(-6.2%)를 제외한 전 지역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40.8% 늘었다. 

개발도상국 수출 또한 홍콩(129.6%), 중남미(126.9%), 중국(130.5%) 등이 증가했고, 중동(-1.8%)은 소폭 감소해 전체적으로 8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실적은 전월대비 9.5% 증가한 64억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연료(29.9%), 기계류(16.7%)가 증가하고, 내구 소비재(-3.9%)는 감소해 전체 실적은 전월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현황으로 선진국 수입은 미국(61.2%), EU(20.3%), 일본(60.9%) 등 전월대비 49.3% 증가했으며, 개도국 수입은 중동(-23.4%)이 감소한 반면, 동남아(66.5%), 대만(84.8%), 중국(36.3%) 등 전월대비 29% 늘었다.

한편 지난달 무역수지는 3100만달러 흑자이며, 지난해 총 누적 흑자규모는 20억5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흑자국은 중국(7억700만달러), 홍콩(2억8700만달러), 멕시코(1억1000만달러), 슬로바키아(7600만달러), 영국(7200만달러)순이며, 교역량 1위는 중국으로 전월 5억2100만달러 흑자에서 7억700만달러 흑자폭이 확대됐다.

ㅇ 주요 적자국은 일본(-8억5700만달러), 카타르(-2억4500만달러), 독일(-1억5600만달러), 싱가포르(-1억4700만달러), 오만(-1억3700만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