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궁금증은 '1577-0019'

경기일자리센터 개소… 알선·상담·교육 한번에 처리

▲ 1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우측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수원을 비롯해 경기도 내 일자리 정보를 파악하고 맞춤형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경기일자리센터’가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10시 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경기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태희 노동부장관,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박남식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하는 경기일자리센터의 핵심은 원스톱으로 시·군, 노동부 중기청 등 여러 일자리센터가 많은데 이를 모두 통합해 끝장 서비스를 하겠다는 취지”라며 “일자리가 많은 경기도는 뭔가 다르게 실질적인 일자리센터가 필요한 곳이 아닌가라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족한 경기일자리센터는 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 알선 및 상담, 교육지원 등 모든 고용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서비스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또 콜센터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577-0019를 누르면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일자리센터로 자동 연결되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의 부대행사로 경기도와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0 경기도채용박람회’도 열렸다.

행사에서는 LG전자, 서울반도체 등 주요 대기업과 한국FCI 등 외투기업, 경기도 내 우수기업 등 총 20개 업체가 채용 활동을 전개했으며, 각종 일자리관련 조직이 모두 참여한 ‘일자리센터 개소 기념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