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동 마젤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입주한 지 3년이 넘은 아파트다.
망포동 지역이 무분별하게 개발돼 그렇겠지만, 아파트와 인접한 늘푸른벽산아파트, 도로 옆으로 짜투리 땅이 있는데 이것이 공유지인지 사유지인지 알 수 없으나, 몇 년 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이로 인해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들이 방치돼 있다.
해당 토지가 주변 아파트와 도로 사이의 짜투리 땅으로 특별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몇 년째 방치돼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좀 덜하지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미관 저해는 물론이고 해충서식과 악취도 발생해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된다.
공유지라면 해당 토지를 정리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주길 바란다. 반면 사유지라면 시에서 토지를 수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줬으면 한다. 이것 마저 불가능하다면, 시청에서 땅주인에게 폐기물관리법(사유토지의 청결유지 의무)에 따른 행정지도를 통해 소유주가 토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폐기물들를 제거하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
(이근재·망포동)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