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저소득층 자활근로 추가 모집해요"

중도 결원생겨 70~80명

수원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의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30명의 인원을 ▲청소사업 ▲복지간병 사업 ▲미용사업 ▲자활인큐베이팅 사업 ▲화초사업 ▲도예사업 등 공공사업장 23개소에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개인사정 등의 이유로 중도에 그만둔 인원이 발생해 70~8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조건부수급자 및 근로능력이 있는 일반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자활대상자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은 기간 제한없이 수시로 진행되며, 근로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사업 참여자에게는 일 형태에 따라 하루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사회보험 적용)까지 지급된다. 주·월차 수당도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사회담당이나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시청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예산을 지난해 31억원에서 5억원 늘린 36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