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판매급증 8일까지 4천만원 육박

설을 앞두고 해피수원 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005년 선보인 이후로 매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해피수원 상품권 판매액은 262만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8일까지의 판매량은 무려 3944만원에 달한다. 1월 한 달간 판매된 액수보다 무려 15배나 높은 것.
시 관계자는 특정 기업에서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입한 기록은 없지만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판매액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5년 7월 1일 선보인 해피수원 상품권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06년 판매액은 8700만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2007년 1억4000만원, 2008년 1억4600만원, 지난해에는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시는 올해 해피수원 상품권 판매액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욱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대형마트나 할인점에서 물건을 사기보다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재래시장을 찾고 있어 해피수원 상품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 재래시장은 물건도 좋고 저렴하니 더욱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