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풀터치폰 '블루어스' 출시

▲ 삼성전자 모델이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풀터치폰 ‘블루어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풀터치폰 ‘블루어스’(Blue Earth)'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끈 친환경폰 블루어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휴대폰 중 최초로 태양광 충전 기능을 담은 블루어스는 청정하고 깨끗한 지구의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냈으며 제품 소재는 물론 포장, 기능, 사용자 환경까지 친환경적 요소를 적용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휴대폰 뒷면에 태양광 집열판을 탑재해 햇빛을 직접 받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창한 정오의 태양광에 1시간 정도 충전하면 약 5~10분 간 통화를 할 수가 있어 비상시 긴급 통화 기능으로 사용 가능하며, 10시간 정도 대기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충전기보다 에너지효율이 25% 이상 개선된 고효율 충전기와 친환경 ‘에코시스템’을 두루 탑재했다.

이와 함께 국내 풀터치폰으로는 처음으로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해 터치 감도가 더욱 부드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문자 입력을 할 때 두 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반응 속도도 빠르다.

이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상파 DMB, 300만 화소  카메라 및 블루투스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블루어스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 후반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태양광 패널, 친환경 소재, 에코 UI 등 다양한 친환경 혁신 기술과 기능을 집대성한 블루어스를 국내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블루어스 뿐만 아니라 올해에 국내 시장에 혁신적인 친환경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