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나서

수원시, 광고실명제·실거래가 신고제 등 10대 시책 추진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개 분야에 걸쳐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부동산 중개업이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매년 등록업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서비스의 질이 개선될 여지를 보이지 않아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선진화 시책은 민관 합동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을 선진화하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 대책 추진, 중개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 중개업 육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 중개 관련 정보제공 등 4대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민관 합동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추진 분야는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중개수수료 요율표 표준안 제작·보급, 중개계약서 작성과 중개업자의 실거래가 신고제도 등이다.

중개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중개업소 외관 개선, 중개사무소 종사자 교육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불법 중개행위 근절대책 추진 분야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과 중개업 등록 사항 일제 정비, 불법중개 의심업소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이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중개 관련 정보 제공 분야에서는 중개업자 등록 정보(사진) 공개, 외국어 가능 글로벌 중개사무소 등 지정, 부동산 중개 관련 상담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추진과 관련해 지역의 중개업소와 시민의 적극적으로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