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업자 생계형 창업 지원

근로복지공단 신청 접수

근로복지공단이 장기실업자들의 창업 지원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지사장 강형구)는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드림 창업 지원사업은 생계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거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실업상태의 장기실업자(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와 실직여성가장, 실직고령자(55세 이상) 중 담보·보증여력이 없는 세대의 가장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를 하면 공단의 각 지역본부가 대상을 심사하고, 선발이 되면 최대 7000만원의 전세점포 임차비용을 연 3%의 이자로 최장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창업신청자들의 창업 준비노력 등을 심사기준에 반영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초기 실패를 예방하기 위해 창업 전 교육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사후 관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 관계자는 “사업을 하고 싶어도 담보·보증 여력이 없는 실업자들을 위해 점포를 공단이 임차해 지원하는 방식”이라며 “창업 초 사업 투자비용 과다로 발생할 수 있는 실패위험을 최소화해 자립기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창업지원사업은 총 2회에 걸쳐 접수하는데 1차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2차 접수는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접수는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나 가까운 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588-0075 또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 kcomwel.or.kr),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