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원서 글로벌 수출상담회

경기중기센터 개최… 세계 90여개사 바이어 참여

세계 각지의 기업들이 수원을 찾는다.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저비용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2010 G-TRADE 글로벌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Buy Korea 2010’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세계 23개 국가의 기업(90여개) 바이어들이 도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벌인다.

경기중기센터는 IT·전자, LED, 보안, 자동차부품, 의료·BT, 기계설비, 건축·건설, 생활소비재 등 도내 주력제품 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를 집중 유치해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50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해외바이어의 참가신청이 쇄도해 사업규모를 90개사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시장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바이어 리스트 확인은 중기센터 비즈니스 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