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해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산업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건설관련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 추락, 붕괴 등 대형 재난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급증하는 해빙기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과 수원·오산, 평택·화성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건설공사장의 담장과 지반, 가설구조물이 붕괴하는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해 공단에서는 지난 2006년 2월 ‘해빙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기여해왔다.
경창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추락·전도 등 사고성 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노·사 모두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임을 깊이 인식하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도원은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대형 건설현장을 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건설재해자 점유율이 높은 학교와 도로, 종교시설, 냉동창고 등 4대 공종 건설현장 100개소에 대한 ‘책임멘토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종합정보를 제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직·간접지원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