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에 사는 예비할머니이다. 모든 도로나 가정, 마당에는 흙이나 모래가 없다. 그나마 어린이놀이터에는 모래가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모래로 집을 짓거나 소꿉장난 놀이를 한다.
그런데 지금 만들고 있는 권선동에(세류 현대아파트 앞쪽 주택지 안에있는)있는 어린이놀이터를 보면 모래라고는 하나도 없다.
그런 어린이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모래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좁은 공간을 이용해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것을 탓하고 싶지 않지만, 어린이들이 모래를 가지고 마음껏 놀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하고 싶다.
내 손자가 흙과 모래가 있는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순임·권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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