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수면 방해하는 정자동 주택가 술집들

정자동에 살고 있는 시민이다. 집 앞에 술집이 밀집해 있는데, 이 곳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테이블을 주차자리에 내놓고 영업을 해 술꾼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야심한 시각까지 계속돼 잠 못 이루고 있다. 더욱이 새벽 4~5시에도 건물을 두른 큰 간판 불빛에 괴로워 하고 있다. 며칠 전부터 다른 건물 세입자가 들어올건지 커다란 간판에 상호를 다 떼어내고 대형형광등 20여개를 밤새 환하게 켜 놓고 있어 수면의 권리마저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 동네는 주택가인데 술집으로 인한 고통에 대해 최소한의 권리라도 찾을 수 있게 해 주길 바란다.

간판을 규정대로 규제해 주고 밤 12시 이전에 주민들을 위해서 네온사인도 꺼주길 바란다. 또한 지나치게 큰 음악 소리도 규제해 주고, 밖에다 테이블 내놓고 영업하는 것도 제재를 해주길 바란다.

정자동의 무분별한 간판부터 규제해 주길 건의한다. 더불어 그 일대 전봇대 앞에 있지도 않은 이발소와 미용실 간판 등을 제거해 주기 바란다.
 (정자동·신현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