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진출 성공열쇠는 정보"

실리콘밸리 진출 컨퍼런스

▲ 지난 15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이상현)가 개최한 ‘경기도 첨단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컨퍼런스’에 참석한 CEO들이 실리콘밸리 진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려면 우수한 경영진, 고객 편의 제품 개발, 엄격한 품질관리 및 제품혁신, 자금 조달 능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투자진출 전문그룹인 데이빗 리 네펜더 벤처그룹 대표는 지난 15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이상현)가 개최한 ‘경기도 첨단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컨퍼런스’에서 미국 시장의 제반사항을 제대로 알아야만 비즈니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 대표는 “폭넓고 깊은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공하려면 미국 시장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위험요소와 수익요소를 면밀히 파악하고, M&A나 전략적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과 고급 엔지니어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기술시장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보유한 기술력이나 제품이 미국 내 경쟁사와 비교해 어떠한 지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벤처 투자라는 것이 모험적 투자를 감행하는 것인 만큼 투자사 10개 중 2~3개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경영진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100여명의 CEO들은 미국 내 특허 문제, 벤처투자 유치 방법, 성공과 실패시의 사례 등에 대해 적극 질의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