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신개념 문자 입력방식이 기네스북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네스북 공식 기록 행사에 도전한 프랭클린 페이지 씨가 ‘옴니아2’를 사용해 160개 문자로 구성된 26개 단어를 35.54초만에 작성,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개념 문자 입력 기술인 스와이프(SWYPE) 방식을 탑재한 것이 기네스북 기록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스와이프’는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를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떼지 않은 채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신개념 문자 입력 기술이다.
기네스북의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기록 측정용 공식 문구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세라사룸스종과 피고센트로스종의 피라냐는 세계에서 가장 난폭한 담수어로 실제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The razor-toothed piranhas of the genera Serrasalmus and Pygocentrus are the most ferocious freshwater fish in the world. In reality they seldom attack a human)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네스북 기록 측정 장면을 TV 광고로 제작해 미국 시장 내 ‘옴니아2’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고 동영상은 유튜브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대일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법인장은 “이번 기네스북 기록 수립을 통해 삼성의 앞선 휴대폰 기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신기술을 담은 혁신적인 휴대폰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 휴대폰’ 기록을 비롯해 ‘세계 최초 와치폰’, ‘세계 최초 TV폰’,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 ‘세계 최고 화소 휴대폰’ 등 총 6개의 휴대폰 관련 기네스북 기록을 획득했다.